올해부터 외국산 쌀 수입과 정부추곡 수매 시가 매입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일반 시중 쌀값이 20% 정도 떨어지는 등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벼를 시가보다 높게, 전량 수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1~12일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은 '울진 생토미' 3천400t(40kg들이 8만5천167가마)과 찰벼 600t(40kg들이 1만4천930가마)을 전량 수매한다는 것. 수매가는 40kg 1가마당 6만6천 원으로 시중보다 25~30%가량 비싼 가격이다.
군은 수매한 벼를 학교 급식에 200t가량 공급하는가 하면 지역 농협을 비롯한 (주)건양, 다사농협, 유기농신시, 광복농산 등에 팔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군은 이달 중순부터 공공비축 수매 물량으로 3천390t을 매입할 계획이다.
'울진 생토미'는 울진군이 2002년부터 오리·우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것으로 무공해 주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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