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하수종말처리장(성주읍)이 8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002년부터 사업비 161억 원이 들여 건설한 하수처리장은 하루 처리용량이 4천500t으로 성주 군민의 40%인 1만4천여 명이 배출한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는 것.
성주군 송용섭 환경보호과장은 "하수처리장 건설 비용과 운영비를 다른 공법보다 20~30% 절감할 수 있는 고도처리기술의 공법을 채택했으며, 처리장 주변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적인 생태습지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