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이 11~19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에 다양한 형태로 참석한다.
김 감독은 '불을 찾아서', '장미의 이름', '베어' 등을 만든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제5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18~27일 제46회 그리스 테살로니키 영화제에서는 김 감독의 특별 회고전이 열린다. 김 감독의 데뷔작 '조용한 가족'을 비롯해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등이 상영된다.
또한 스웨덴에서 열리는 스톡홀름 영화제에 '달콤한 인생'이 아시안 이미지 섹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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