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에이스 바톨로 콜론(32)이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콜론은 9일 미국야구기자협회(BWAA)가 실시한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 17표와 2위표 11표 등 총 118점을 얻어 철벽 소방수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68점)와 호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51점)를 따돌리고 리그 최고의 투수로인정받았다.
우완 콜론은 올 시즌 21승으로 존 갈랜드(시카고 화이트삭스.18승)를 제치고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고 방어율 부문 8위(3.48)와 탈삼진 공동 8위(157개)를 기록하며 팀의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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