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14일

유일 순애 감시하기로

⊙달콤한 스파이(MBC 14일 밤 9시55분)=유일은 비서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다 순애가 다른 조직의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리고 순애를 감시하기로 한다. 유일의 비서는 순애를 감시하기 위한 사람을 만나러 찜질방에 갔다가 범구를 그 사람으로 오해한다. 범구는 가방 안에 돈이 들어 있자 놀라며 얼른 가방을 감춘다. 순애는 은주의 무술실력에 감탄하며 도장에 무술을 배우러 간다.

다정 데이트하면서 불안

⊙이 죽일 놈의 사랑(KBS2 14일 밤 9시55분)=복구는 다정이 10년간 모은 돈을 떼이자 서울로 올라와 다정을 위로한다. 다정은 복구와 데이트를 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준성은 술에 취한 은석이 민구의 이름을 부르자 오기가 나서 은석을 자신의 호텔 방에 데려가려 한다.

우진 좋아하지만 가슴앓이

⊙역사드라마 점프(EBS 14일 오후 7시25분)='문희, 사랑을 말한다' 편.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아내인 문명왕후 '문희'에 대한 이야기다. 문명왕후 '문희'는 김유신의 동생으로 언니 보희의 꿈을 사 왕후의 자리에 올랐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유나는 우진을 좋아하지만 가슴앓이만 한다.

스무살 청년 마라톤 이야기

⊙말아톤(TBC 14일 밤 9시55분)=윤철 감독, 조승우·김미숙·이기영 주연(2004년 작). 귀엽고 엉뚱한 스무 살 청년 '초원'이 마라톤을 완주해 내기까지의 과정을 유머와 감동으로 그린 영화. TV에도 소개되었던 실존 인물 배형진 군을 모델로 했다.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이가 자폐아라는 사실에 엄마 경숙은 좌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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