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의장 겸 원내대표는14일 정부가 내년 봉급생활자 갑종근로소득세의 세수규모를 올해보다 26% 늘려잡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소득세율 인상계획이 전혀 없고 비슷한 세목 신설도 없다"고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내년에 세율을 인상하거나 세목을 신설해 더 많은 세금을 근로자에게 걷어들이려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개인 호봉이 오르거나 소득이 늘어나 국가 전체적으로 소득세입이 늘어날 수는 있다"며 "이 경우 올해 추경을 거쳐 확정된 근로소득세 징수 예상액과 비교해 볼 때 1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4%나 과다 인상한다는 것은 비교대상이 적절치 못해 정확한 보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전병헌(田炳憲)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내년 갑근세 수입 증가는 근로자 증가와 소득 증가에 따른 자연스런 증가액의 추정규모"라며 "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 봉급생활자의 세율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김부겸 버릴 만큼 대구 여유 있습니까"…힘 있는 여당 후보 선물 보따리 풀었다
정원오, 이번엔 '서명' 미스터리?…관계자 "담당자 바뀌어서" 해명
"아직 기회가…" 국힘의 반전, 장동혁에 달렸다
'자책골 공천'에 텃밭 대구도 흔들…'존립' 위태로운 국힘
김부겸 "지역 현안, 책임지고 완수"…대구시청에 '파란 깃발' 꽂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