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정면 부경리 모 온천 뒤의 공장부지에 산업폐기물 수백t이 13년째 방치돼 있다. 주민들은 "한두 달도 아니고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느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산업폐기물은 폐고무를 비롯해 합성수지 등이 뒤섞인 특정 사업장에서 배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낙천 그린영덕 회원은 "이 폐기물은 영덕군 내에서는 처리할 곳이 없는 것들로 군부대 앞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돼 영덕의 이미지를 훼손시켜 왔다"고 지적했다.영덕군 관계자는 "바로 인근한 공장에서 나온 것으로 업체가 부도난 후 토지소유자가 여러번 바뀌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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