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한국인 빅리거 투수 서재응(28.뉴욕 메츠)이 오는 22일 10개월 여 만에 귀국, 결혼 준비와 개인훈련을 병행한다.
서재응의 아버지 서병관씨는 14일 "재응이가 뉴욕발 아시아나항공 221편으로 22일(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즌 종료 후 뉴욕에서 혼자 훈련해 온 서재응은 성탄절인 12월25일 낮 1시 광주 상무지구 에벌루션웨딩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약혼녀 이주현(28)씨와 지각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초 딸 혜린이를 얻은 서재응은 지난 해 5승10패(방어율 4.90)으로 기대에 못미쳐 결혼을 미뤘다 올 해 8승(2패), 방어율 2.59로 재기에 성공하고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서재응은 결혼에 앞서 다음 달 1일 아디다스 야구캠프, 오는 29일 하와이에서 결혼하는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국내 피로연에 참석한다.
서재응은 결혼식 이후 모교인 광주일고 등에서 내년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가고 새해 1월 미국으로 돌아가는 데 같은 해 3월로 예정된 야구 국가대항전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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