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경부 보호종 삵 신안 섬서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환경부 보호종인 삵(살쾡이)이 전남 신안군 한섬에서 발견됐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전남지회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0분께 신안의 한 섬에서 차에 충돌해 죽은 삵 한 마리를 수거해 냉동 보관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해 영암호에서 3마리가 목격되기는 했지만 삵이 섬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면서 "이 섬에 삵이 얼마나 서식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학술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인 이 삵은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에 서식하고 있으며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