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니트가 그리운 계절이다. 니트직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영자 교수(대구가톨릭대)의 니트디자인 전시회가 우봉미술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최 교수가 2003년 구입한 독일제 컴퓨터 니트편기의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만들어낸 니트디자인 작품 30여종이 전시된다. 뜨개질이 아닌 컴퓨터 디자인으로 만든 섬세하고 예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니트실 위에 펼쳐진 최 교수의 작품 세계가 니트가 갖고 있는 따뜻한 느낌과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전해준다. 최 교수는 "컴퓨터 니트 편기를 통해 새로운 작품세계로 빠져들었다. 평생 해보고 싶었던 니트 편물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나서 기쁘다"고 했다.
053)622-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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