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22만 평 규모의 다산 2차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령군은 700억 원을 들여 다산 2차 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전기·전자, 기계금속 및 조립, 섬유 등 10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다산 지방산업단지는 1, 2차를 합쳐 모두 42만 평으로 늘어난다.
민자유치로 추진되는 2차 지방공단은 계룡건설산업(주)이 사업 시행을 맡고 오는 25일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중 분양에 들어가며 200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다산 2차 자방공단이 들어서면 4천 명의 고용창출과 주민소득증대 및 1조 원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성주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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