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쌀 관세화 유예협상비준안 등 계류 안건을 처리한다. 원내 제 1, 2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이날 쌀 비준안을 상정, 표결 처리키로 합의했지만 민주노동당과 여야 농촌 출신 의원 일부가 '육탄저지 불사'를 천명한 상황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비준 저지 입장을 밝힌 의원은 15명 안팎으로, 수적으로 열세여서 실제로 표결을 저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하지만 민노당은 이미 3차례나 통외통위 회의실을 점거, 쌀 비준안 상정을 실력저지한 '전력'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사전에 국회의장석을 점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국회 일각에서는 질서유지권 발동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李대통령 "개혁 이름으로 개혁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