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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3교시 외국어도 "작년보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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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에 대해 유웨이 중앙교육은 2005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교육 조헌섭 수석연구원은 "작년과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다소 평이했고 듣기평가의 속도가 느려 학생들이 문제를 풀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문법과 어휘 문제가 비교적 쉽게 출제됐으며 대부분이 친숙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기존의 유형을 약간 변형한 새로운 문항이 24번과 30번 등 2개 문제가출제됐으며 EBS 방송교재에서는 어휘 및 구문을 다소 수정, 문제유형을 변경해 출제됐다.

특히 문법과 어휘 문제가 모의평가와 같이 각각 2문제가 출제됐고 문법도 지각동사의 5형식 구조, 병렬구조, 수의 일치 등 친숙한 유형으로 출제된 것으로 중앙교육은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24번은 도표를 보고 관련 내용을 추론하는 것이고 30번도 그림을 보고 글의 흐름을 독해하는 내용이어서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는 있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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