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 의흥·효령·우보 농협 합병 초읽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위 의흥·효령·우보 세 농협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25일 농협 군위군지부에 따르면 의흥·효령·우보농협 등 3개 농협 조합장과 합병추진위원들이 지난 22일 효령농협에서 합병실무협의회를 열어 합병기본협정을 체결한 이후 합병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늦어도 12월초쯤 3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가계약을 체결하고 각 조합원을 대상으로 합병 찬반 투표를 거쳐 내년 2월1일까지 정관변경 등 합병에 필요한 절차를 끝내고 통합농협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농협측은 새농협의 명칭은 팔공산농업협동조합으로 하고 의흥에 본소를 두고 효령·우보는 지소로 전환한다는 그림을 그려두고 있다.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의 조합원의 수는 의흥농협 1천234명, 우보농협 1천9명, 효령농협 1천398명 등으로 의흥과 우보는 경영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농협으로 알려져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