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성원하는 국내 축구팬들은 그보다 더 골 갈증을 느끼고 있을런지 모른다.
28일 새벽1시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MBC ESPN생중계)에 나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강한 체력과 폭넓은 움직임을 바탕으로 드리블, 패스 능력 등 이미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으나 국내 팬들과 현지 팬들은 이제 박지성이 골넣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박지성도 내심 이같은 점을 의식, 훈련 시간에 슛 연습시간을 늘리는 등 칼을 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토튼햄 핫스퍼의 이영표는 하루 앞선 27일 자정 '돌풍의 팀' 위건 어슬레틱과의 원정경기(MBC ESPN 생중계)에 출전한다. 이영표는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부정확한 중거리슛을 남발했다 하여 현지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 경기에 위건의 뛰어난 오른쪽 윙백 파스칼 침봉다와 충돌한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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