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으로 성장한 이강석(20.한국체대)이 연일 '불꽃질주'를 이어 나갔다.
이강석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끝난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제3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부(디비전A) 남자 500m에서 35초15 로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강석은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 500m 부문에서 총점 330점으로 이날 34초91로 500m 1위를 차지한 제레미 위더스푼(캐나다.310점)을 20점차로 앞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규혁(서울시청.35초51)과 권순천(한국체대.35초60)은 각각 9,10위에 올랐다.
또 남자 1부 1,000m에 나선 이규혁은 1분9초28로 6위를 차지해 이 종목 개인종합 7위를 차지했고 여자 1부 500m에 나선 이상화(휘경여고)는 38초69로 10위, 여자 1,000m에 출전한 김유림(의정부여고)은 1분17초42로 8위가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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