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3시20분쯤 경주시 노서동 ㄷ여관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이스타나 승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 1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투숙객 백모(44)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신 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투숙객 50여 명이 놀라 대피했다.
경찰은 승합차의 엔진 부근이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엔진 과열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29일 오후 2시10분쯤 경주 진현동 불국사 선원 뒤쪽 50여m 떨어진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 100여 명이 출동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등산객 실화나 쓰레기 소각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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