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처음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면역체계가 이를 어떻게 알고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처음으로 관찰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존슨 암센터의 미생물학-면역학-분자유전학교수 오웬 화이트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11월 29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면역체계는 암이라는 낯선 항원이 나타나면 맨 먼저 배출림프절에서 림프구와 골수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이어 이들을 종양발생 부위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28일 보도했다.
화이트 박사는 실험동물에서 골수를 채취해 모든 골수세포를 PET로 관찰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사성 탐지물질로 표시한 뒤 다시 실험동물에 주입하고 이어 암세포를 투입한 결과 이 같은 면역체계의 반응을 관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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