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농업인이 뽑은 올해의 도·농 교류상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부서별 65개 마을 담당제를 운영하고 옥산 세심마을과 1사(社) 1촌(村), 양남농협과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마을 발전에 앞장섰다.
또 태풍 '나비'로 피해를 입은 마을에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인재 육성사업 및 장학금 지원, 누키봉사대의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농촌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김관열 대외협력실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마을 발전에 앞장서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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