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엔트리 60명에 포함된 해외파 선수 9명 가운데 서재응(28.뉴욕메츠)을 제외한 8명이 참가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발표했다.
컨디션을 봐가며 1월 중순께 참가 여부를 밝히겠다던 서재응은 시기를 좀더 앞당겨 12월 중 결정하겠다고 KBO에 알려왔다.
참가를 확정한 해외파 8명은 미국프로야구의 박찬호(32.샌디에이고)를 비롯, 김병현(26) 김선우(28.이상 콜로라도) 구대성(35.뉴욕메츠) 최희섭(26.LA 다저스) 봉중근(25.신시내티) 추신수(시애틀)와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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