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20명을 태운 소형 비행기가 19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인근 해안에 추락, 최소한 19명이 사망했다고 미국해안경비대 관리들이 밝혔다. 다나 워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2명과 승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1명을 제외한 19명이 모두 사망했다"면서 "스쿠버 다이버 요원들을 동원, 마지막 사체에 대한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둠이 내려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이애미에서 이륙한 이 항공기는 사고직전 검은 연기 기둥에 휩싸여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 목격자들은 "문제의 사고기가 공중에서 폭발, 산산조각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연방수사국(FBI)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긴급 투입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쌍발 프로펠러 항공기는 마이애미를 출발, 바하마의 비미니섬으로 가던 중이었으며 크루즈선들이 왕복 운항하는 좁은 수로에 추락했다고 연방항공국 관계자가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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