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행정고시를 준비했는데 막상 수석을 했다고 하니 얼떨떨합니다."
류씨(23.고려대 기계공학과 4년)는 "하루 7시간씩 잠을 충분히 잔 뒤 학교 고시반에서 친구들과 공부에 매진했다"며 "체력유지를 위해 1주일에 3-4회 2시간씩 교내택견 동아리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나 과기부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싶다는 그는 "아직 뚜렷한 장래의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공직자로서 개인보다는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꿈은 이뤄진다'는 신념을 가지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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