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구가 지난 달 1일 현재 246만여명으로추정됐다.
통계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잠정집계를 한 결과, 총인구는 246만여명(남자 123만2천여명, 여자 122만9천여명)으로 2000년의 248만여명에 비해 0.8%(1만8천795명) 감소했다.
조사때 누락인구 비율을 2% 내외로 가정할 경우, 대구의 실제인구는 251만~252 만명으로 추정됐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59만3천명(24.1%)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4만9천명(18.6%) , 수성구 42만6천명(17.3%), 동구 33만4천명(13.6%), 서구 24만4천명(9.9%), 남구 1 8만명(7.3%), 달성군 15만명(6.1%), 중구 7만5천명(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총가구는 81만5천 가구로 평균 가구원 수는 2.94명이며, 95년 3.48명, 2 000년 3.18명과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다.
총주택은 59만2천여채로 2000년의 54만5천여채에 비해 8.7%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35만4천여채(59.9%), 단독주택 17만4천여채(29.4%), 연립.다세대주택 5만2천여채, 기타 1만1천여채 등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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