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철우)는 올해 의정활동 결산 자료를 내고 정례회와 임시회를 아홉 차례 열어 조례안, 예·결산안, 승인·동의안 등 민생 관련 안건 100건을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정질문에선 독도문제, 지역균형발전, 방폐장 유치, 재선충 방제, 혁신도시 입지선정 등 도의 당면 현안에 대해 19명의 의원들이 도정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도내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45건의 민원도 해결했다.
또 지역 현안인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 철회, 신한일어업협정 재협상, 쌀값 하락 관련 대책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중앙정부에 직접 건의했다.특히 예산 심사의 경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과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지역균형발전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도의회는 밝혔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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