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봉무사격장의 폐쇄로 대구지역 화약총 선수들의 훈련이 어려움을 겪게 된 점(본지 13일자 보도)과 관련, 최근 대구시가 칠곡 종합사격장이 완공되는 2008년 초까지 화약총 선수들에 대한 훈련비 지원과 임시 사격훈련장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대구사격연맹은 이와 관련, 김천명 대구시의원이 최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 관계자에게 사격장 문제에 대해 질의했으며 대구시는 화약총 선수들에게 창원 사격장 이용 등 연간 5천3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50사단이나 K-2내에 화약총 임시 사격훈련장을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사격연맹은 또 대구시가 칠곡 종합사격장 건립과 관련, 총 470억 원의 예산 중 175억 원의 예산을 내년에 확보해 내년중 공사에 착공하며 이후 국비 지원 등을 통해 2008년초나 중반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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