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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제전 울진서 1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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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내년 8월 개최

울진이 내년 8월 중순쯤 열릴 예정인 '제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포츠 산업의 육성 및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열 예정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를 울진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부는 지난 11월 유치 공모를 통해 경북 울진, 강원 동해, 경남 남해, 전남 목포, 제주 등 전국 5개 시군의 신청서를 접수, 현지 실사를 통한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이 대회는 해양부가 2000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수산부장관배 해양스포츠제전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선수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제전이 될 전망이다.

내년 대회는 요트, 판수영, 트라이애슬론, 비치발리볼 등 정식종목과 윈드서핑, 드래곤보트 등 번외종목 및 바다래프팅, 범선승선견학, 학생백일장 등의 체험종목으로 구성되며 참여 예상 인원은 5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2005 울진세계친환경 농업 엑스포' 주 행사장인 근남면 왕피천 엑스포 공원을 주 무대로 망양정해수욕장, 산포해안도로, 염전 바닷가 등지에서 내년 8월 중순쯤 6일 동안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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