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15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송산2리 일명 무시골 야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1천여평을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불이 지난 3일 오전부터 시작된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건령산 일대에서 난 산불의 잔불이 되살아나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불이 나자 군인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5일 0시께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일명 달불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약 300평을 태우고 2시간40분여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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