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부터 현재 13종인 주택복권 등 인쇄복권(종이복권)의 종류가 5종으로 줄어든다.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는 5일 조영택(趙泳澤)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복권위원회를 열고 차별성 없이 난립해 있는 인쇄복권 상품 수를 대폭 축소하고 10개 수탁사업자를 단일화해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복권의 원조격인 주택복권 등 현행 13종의 인쇄복권 상품은 없어지며, 대신 신형 복권 5종이 시중에 선보이게 된다. 복권위 관계자는 "4월부터 새로 발행되는 복권은 추첨식 2종과 즉석식 3종으로 나눠 발행될 것"이라며 "3월 중 구체적인 세부상품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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