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준학)는 6일부터 서문시장 화재 사고대책 상황실에서 피해상인들에 대해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피해상인들에게는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여신관련 수수료 면제 및 기존 대출자에 대한 특별기한연기 등 우대책을 실시한다. 신규 대출한도는 1인당 최고 3천만 원이며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발행한 신용보증서 보증금액 이내에서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사고피해대책본부에서 피해금액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중앙회 대구지점(254-1602) 대부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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