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며느리로서 시부모님과 19년을 함께 살아 온 지금, 돌이켜보니 친정 어머니 이상의 시어머니 사랑이 내가 그 동안 살아 온 에너지요, 보이지 않는 기도 같은 것이었다. 건강한 가족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었고 그 사랑 가운데 행복이 있었다. 한 집에 살면서도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표현을 하기에 늘 부족하였지만, 하나님 품으로 가시는 그 날까지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것을 새해의 소망으로 삼고 싶다. 그 큰사랑의 에너지를 세상에 전하고 싶다.
이혜선(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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