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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EXCO의 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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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 'BIG 8' 모두 개최 등 최다 행사 준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는 올해 개관 이후 국제규모 전시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등 풍성한 대형 전시회가 잇따를 전망이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다음달 국내 지방전시장 중 유일하게 국제전시연합(UFI) 인증을 받은 대구국제광학전(DIOPS)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국제섬유박람회(3월),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4월),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5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및 전시회(8월) 등 '엑스코(EXCO) 빅(BIG)8'가 모두 개최된다.

이중 지난 2001년부터 4년간 대구에서 개최되다 지난해 서울에 뺏겼던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를 다시 대구로 유치했고,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 국제모터사이클쇼(9월)도 열려 지난해보다 국제규모 전시회가 3개 더 늘어난다.

올해 엑스코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는 전시회 통합에 따른 대형화로 올해 7회째로 '엑스코 빅8' 중 개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11월)의 경우 새로 시작되는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시회, 자동차부품전시회 등과 함께 종합기계전으로 확대, 발전된다. 국제섬유기계전도 봉제기계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대형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첨단 장애인보장구, 웰빙 실버관련 제품 등을 총망라하는 '복지산업대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홍보·판매·마케팅하기 위한 '대구경북우수공산품전', '인쇄포장산업전' 등 전시회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2002년 초대 전시회를 개최했던 '상하수도전시회', '인쇄회로기판전' 등도 대구에서 재개최되는 등 역외 전시회도 속속 유치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국제포토비엔날레'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에 버금가는 국제 대형 행사로 발돋움할 전망이어서 지역 최대 국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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