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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백암쌀 등 '8도 명품 쌀' 보내기로

노무현 대통령이 설을 맞아 전직 대통령, 사회적 배려계층 등 5천여 명에게 전국 8도의 '명품 쌀'을 한데 묶은 선물을 보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우리 쌀' 설 선물은 전국 8도를 대표하는 경북 울진백암쌀, 경기 안성맞춤쌀, 강원 철원오대쌀, 충북 청원생명쌀, 충남 아산맑은쌀, 전북(김제) 상상예찬, 전남(해남) 한눈에 반한쌀, 경남(김해) 5℃이온쌀 등 8종의 친환경·고품질 브랜드 쌀로 꾸려졌다. 농림부 주관 '우수 브랜드 쌀 선발대회' 및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쌀이다.

또 우리 쌀로 만든 전통민속주인 '가야곡 왕주'도 포함됐다. 선물 가격은 총 3만4천800원(택배비·포장비 포함)으로 책정됐으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19∼20일 전달된다.

대상은 전직 대통령, 헌법기관장, 국회의원, 장·차관, 주한 외국공관장, 종교계·시민단체·언론계·여성계·교육계·과학기술계·문화예술계·농어민단체·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소년소녀가장·자원봉사자·독도의용수비대·효행자·의사상자·이재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 특히 환경미화원, 순직 전의경, 순직 경찰관·소방관, 의사상자, 이재민 등이 포함돼 지난해 추석에 비해 선물을 받는 대상이 800여 명가량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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