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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소식> 청도 반건시 美수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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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미국으로 처녀수출길에 올랐던 청도 반건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문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반건시 수출업체인 두산농원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수입업체로부터 10만 달러(1억여 원) 상당의 반건시 22t을 2월4일까지 납품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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