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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빈 집' 해외 호평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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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빈 집'(제작 김기덕 필름)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빈 집'의 해외배급을 맡은 씨네클릭 아시아는 18일 "'빈 집'이 미국 'Reelview'가 선정한 '2005년 최고 영화 톱10' 중 4위에 선정됐으며, 'Seattle Weekly'에서도 '브로크백 마운틴' '킹콩' 등을 제치며 역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북미 지역뿐 아니라 벨기에 영화비평가협회의 투표에서도 '2005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며 "한국영화가 벨기에 영화비평가협회의 투표에서 뽑힌 것은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이어 세번째"라고 설명했다.

'빈 집'은 200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사자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 대상을 받았다. 또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한 도나첼로상도 수상했다.

씨네클릭 아시아는 "'빈 집'은 현재까지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돼 이미 프랑스에서는 13만명(흥행 수익 90만 유로), 이탈리아에서는 17만명(흥행수익 95만 유로 )을 모으며 한국영화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22개국에서 성공리에 개봉했으며 터키, 스위스, 이스라엘 등지에서는 흥행에 따른 개봉 추가수익을 공지해 왔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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