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 일대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화 '강적' 촬영이 이뤄졌다.(사진)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강적'은 강력계 형사역을 맡은 박중훈과 탈옥수역을 맡은 천정명이 벌이는 48시간의 대결을 다룬 영화.
조민호 감독은 "의료선교박물관과 주변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고풍스러워 영화계에서 눈독을 들일 만큼 멋진 촬영 장소였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는 동안 박중훈, 오순탁, 최창민 등 인기배우들에게는 싸인 요청과 기념 촬영이 줄을 이었다. 한편 지난해에도 신은경, 김윤진, 에릭 주연의 영화 '6월의 일기'가 의과대학, 병원 검사실, 간호대학 등에서 촬영됐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