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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대표팀 경기 덕에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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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MBC)의 시청률이 껑충 치솟았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궁' 5회의 시청률이 20.4%를 기록, 19.1%를 기록한 '마이걸'(SBS)을 앞질렀다.

다른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19.7%로 '마이걸'의 21.1%보다 다소 뒤졌지만 지난 주 14.3%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상승한 셈이다.

5회에선 황태자비 채경(윤은혜)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전학생 율(김정훈)이 의성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황태자 신(주지훈)의 여자친구였던 효린(송지효)과 채경의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마이걸'은 한국축구대표팀과 핀란드 전 중계방송 때문에 평소 방영시간보다 앞당겨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됐기 때문에 이같은 시청률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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