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25~35세 연령대를 위해 소주보다 깔끔하지만 저도주보다는 센 술 '별(別)'을 출시했다. 젊은 소비자들을 주타깃으로 한 '별'은 알코올 도수 16.5도이며 국순당이 2년여 만에 낸 신제품으로 개발 기간은 약 1년이 걸렸다.
제품명 '별(別)'은 '별다르다, 독특하다'라는 뜻으로, 2535세대가 기존 세대와는 모든 면에서 다른 것처럼 기존 술과는 도수와 맛, 제조법까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한다고 국순당은 밝혔다. '별(別)'의 경우 발효주에서 나타나는 잡맛을 없애기 위해 발효 과정에 산소를 넣어 효모를 튼튼하게 하는 '산소발효공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국순당은 강조했다. 가격은 330㎖ 1병에 4천 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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