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성애, 세상 밖으로...영화·만화 등 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백명 추산 "전용 술집도 14곳"

영화 '왕의 남자'의 인기몰이에다 남자 연예인을 동성애자로 그린 '야오이 팬픽(인기 남자 연예인을 동성애자로 그린 일본 문학 작품)'이 여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동성애'가 관심의 대상으로 세상 밖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동성애 커뮤니티에 가입한 회원 수도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한국에이즈 퇴치연맹 I-SHAP(Ivan Stop HIV/AIDS Project) 사업부 등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동성애자들이 드나드는 술집이 14곳 정도 되는 등 대구시내에만 수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동성애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청소년들의 성적 정체성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자칫 영화나 만화 등을 통해 삐뚤어진 동성애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형구(37)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업부장은 동성애를 인권의 문제로 접근하되, 청소년들은 동성애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며 "이제는 우리도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인권 보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