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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보세요" 의원 30% 공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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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의원 30% 요청"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여성계의 여성후보 공천요구가 거세다.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신자)는 최근 지역 각 정당에 '제4회 동시 지방선거 대구시 여성후보 추천'을 요청하는 협조서를 보냈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대구에는 참신하고 식견을 갖춘 여성들이 많이 있는 데도 기초단체장과 의회 진출 비율이 낮다"며 "여성에 대한 보수적 사고에서 벗어나 여성후보 공천에 더욱 폭넓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기초단체장 1명 이상 ▷광역·기초의원 30% 이상을 공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역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된 '전문직여성한국연맹새대구클럽'(회장 배경선)도 최근 한나라당 대구시당에 소속 회원인 모 인사를 5·31 지방선거 중구청장 여성후보로 추천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27일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회원, 여성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치 참여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역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8명이 참석, '자유발언대'를 통해 자신의 출마비전 등을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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