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아버지 진갑잔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친구를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김모(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 사이인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22일 오전 2시께 부산사하구 하단동 박모(26)씨의 유흥주점에서 친구인 주점 업주 박씨가 김씨 아버지의진갑잔치 초대장을 받고도 오지 않았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박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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