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에서 무면허 운전하다 도주하는 20대남자를 경찰이 실탄을 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했다.
1일 오후 10시 1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모횟집 앞 도로에서 젠트라 승용차(운전자 손모.20)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실탄 두발을 쏴 도주차량 뒷타이어에 펑크를 내는 등 4㎞에 걸쳐 추격, 지하철 1호선 장전역 부근에서 손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를 붙잡았다.
추격 과정에서 온천지구대 박모경장이 손가락이 부러지는 상처를 입기도 했다.
손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7%의 만취상태였으며 무면허로 도난신고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손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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