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운전자가 도시고속도로를 역주행, 마주오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0시20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교 위에서 김모(33.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씨가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고 남구 문현동 방면으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프린스 승용차(운전자 이모.29)와 정면 충돌했다.
스타렉스 승합차는 이어 무쏘 승합차(운전자 박모.38)와 2차 추돌한 뒤 멈춰섰으나 진행 방향에서 달리던 다른 승합차 1대가 사고지점에서 프린스 승용차를 다시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프린스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이씨 등 운전자 3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5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도시 고속도로를 잘 못 진입,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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