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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가로수 쓰러져…국도 통행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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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10m이상의 강풍이 몰아친 12일 오후 2시25분쯤 의성 금성면 탑리리 28번 국도에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통행이 일시 중단됐으나 이 곳을 지나던 운전자들이 톱 등으로 나무가지를 잘라내 통행은 10분만에 재개됐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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