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14일 오후(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디라호텔에서 납치한 KBS 용태영 기자는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팔레스타인 관계자들로부터 용 기자가 안전하다는 얘기를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용 기자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용 기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당국과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 기자가 납치될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KBS 카메라 기자인 신모씨는이스라엘로 건너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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