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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사원채용 '경산시민 차별대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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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신세계가 E-마트 경산점 사원모집을 하면서 시추천서를 받는 지원자는 우선적으로 뽑는다는 채용기준을 세워놓고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아 논란이다.

E-마트 경산점은 6월 개점을 앞두고 경력·인턴·파트타임 사원 80여 명을 모집키로 하고 '경산 거주자 우대' 조건으로 13일부터(18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다.

그런데 시와 E-마트는 '시추천서를 받는 지원자중에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데 합의해 놓고 모집공고 때는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8~13일까지 시가 발부한 추천서는 180여 장에 달했다.

E-마트 인사 담당자는 "추천서를 첨부한 지원자중에 우선 채용하기로 시와 합의한 것은 사실이나 추천 대상과 자격은 중소상인 자녀나 영세민으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13~14일 E-마트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창구에는 500여 명이 몰려 접수 또는 채용방식을 문의했으나 E-마트측은 시추천자에 대한 '우선 채용'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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