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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포항·구미·청송·의성 경선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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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포항 및 구미시장, 의성 및 청송군수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된다.

또 한나라당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일부는 범죄경력 등 도덕성과 청렴성에 문제가 있어 공천에서 배제된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5일 5차 회의를 열어 구미시장 후보의 경우 김석호, 김진태, 남유진, 윤영길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후 내달 중순 경선키로 했다. 포항 역시 지역 당원협의회로부터 추천되는 4명 중 여론조사를 거쳐 1명을 탈락시킨 뒤 내달 경선하기로 했다.

또 의성군수 후보는 김주수, 이상문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을 실시한다. 청송은 당원 1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뽑는다.

광역의원 영천 2선거구는 책임당원 400명, 일반당원 200명이 참여하는 경선과 여론조사 결과 30%를 반영, 공천자를 고른다. 광역의원 경주 2선거구는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을 치른다. 광역의원 청송 1, 2선거구는 당원 투표로 경선한다.

공천심사위는 또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668명를 대상으로 범죄경력조회 등을 심사, 이중 30여 명에 대해선 도덕성과 청렴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탈락조치했다.

공천심사위는 16일부터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제히 ARS여론조사를 벌이며, 20일 오후 열리는 6차 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공천자를 가릴 전망이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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