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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얼음폭포 '색시폭포'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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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쯤 문경새재 '제 2관문'을 지나 귀틀집과 이진터 사이 조령산 계곡에서 발견된 폭 5~10m, 전체길이 100m 규모의 3단 얼음폭포가 '색시폭포'로 명명돼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2월6일부터 20일까지 한 이름공모에서 응모된 83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문경·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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