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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진수 알리겠다"…청도 온누리예술단 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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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싸꾸라마쩌리(벗꽃축제)가 예정된 일본 시네마현 운남시의 공식 초청으로 4월2일 운남시 제리브홀(오전 11시, 오후4시)과 벚꽃터널 야외공연 등 3차례 걸친 일본 공연을 갖는다.

구상본 단장은 "2001년부터 매년 한차례 일본 야스기시의 초청으로 공연을 해오다 인근 운남시로부터 초청을 받게됐다"며 "우리 국악의 진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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