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차량 수리와 견인때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받기 위해 내야 하는 보험료도 인상된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안팎 인상하면서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특약 보험료를 2천600~5천원 가량 올린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 5일 근무제 확대에 따른 차량 운행 증가와 폭설 등으로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긴급 출동 서비스 이용자가 많아 보험사의 부담이 커져 특약 보험료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형차 보험료를 내고 있는 1천600㏄ 승용차가 오는 6월부터 소형B(1천㏄ 초과~1천500㏄ 이하)로 분류된다.
이 경우 보험 가입 경력 3년인 1천600㏄ 운전자의 보험료가 의무가입 보험인 대인배상Ⅰ을 기준으로 지금보다 15% 정도 인하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