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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단장 새 인물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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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그동안 거론되던 행정관료 출신 인사를 배제하고 단장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기로 했다.

대구FC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출하고 이 대표이사와 함께 구단의 운영을 맡을 단장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이와 관련, 외부 인사를 포함한 '단장 선정 소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들을 추천받거나 공개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하산 인사'로 논란이 됐던 행정관료 출신 인사는 논의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대구FC는 이에 앞서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 등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13명의 비상근 이사 중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석정달 (주)명진섬유 대표이사와 대주주 및 직능 대표로 류창섭 대구은행 부행장, 정충영 대구도시가스(주)대표이사, 도명영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5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선 일부 주주들이 대구FC의 재정 보완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인중 회장은 당초 대표이사직을 고사하다 지방 선거에서 대구시장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했으며 구단 조직체계는 그 이후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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